봄이 시작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자랑하는 이들의 물결로 거리가 북적이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3월 19일부터 3월 24일까지 패션인들의 축제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고 있다.
매년 열리는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헤라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다.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와 기업들이 참여하고 신진디자이너들이 브랜드를 선보이는 제너레이션 넥스트에서는 패션쇼와 바이어 수주 상담회도 진행된다. 이에 많은 패션 피플들이 올해의 패션트렌드를 알기 위해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한다.
이러한 국내 최대의 패션 행사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이 헬퍼로 참여해 패션현장실습교육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현직 디자이너의 패션쇼 헬퍼로 일하면서 간접적으로 패션업계의 흐름과 느낌을 익히며, 학교 전공실습수업 외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실력을 키워나가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의 프리미엄 멘토 교수로 활동중인 비욘드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 기센 바이, 곽현주컬렉션의 곽현주 디자이너, MUNSOO KWON(문수권)의 권문수 디자이너, 프리마돈나의 김지은 디자이너는 매년 서울패션위크에 활동하는 현직 패션디자이너다. 학생들이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노하우 및 디자이너로 성장하기 위한 자세를 배우고 현장 적응력을 상향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 외에도 패션코드 패션쇼인 송유진 디자이너 패션쇼와 예술작품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적인 능력과 기술을 습득하고 졸업 후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실습교육이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다.
한편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단일전공 특성화 학교로, 패션디자인학 전공과 패션비즈니스학 전공으로 나뉘어져 있다. 학점 이수에 따라 졸업 시 교육부장관 명의의 2년 산업예술전문학사, 4년 패션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현재 2018년도 9월 학기 및 2019년도 3월 학기 신입생 우선선발전형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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