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 대만의 치아오타이 고등학교에서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일일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대만 치아오타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방문했는데,
일주일간 한국에 머무르며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의 체험학습을 참여했다.
작년에는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1일차에는 2018 서울패션위크와 DDP전시회 및 동대문 종합시장을 관람하고,
2일차에는 데님 스커트를 본인 체형에 맞게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의 김은경, 장유경 교수의 지도하에 학생들은 준비된 프로그램에 재미있게 참여했고
특히나 대만 치아오타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의상제작을 학교에서 실제로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라 패션쇼 관람과 데님 스커트 제작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만 치아오타이 고등학교는 6,000명의 학생이 있는 큰 규모의 고등학교로 총 2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인솔교사는
“원래 올해에는 일본에 방문할 차례였으나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의 교육시설과 환경,
수업커리큘럼이 우수해 작년에 이어 올해 재방문 했다”고 말했다.
여러 외국학교와 교류하고 있는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18년도 9월학기 및 2019년도 3월학기 신입생 우선선발 중으로 전공적합성평가를 통해
패션디자인전공과 패션비즈니스전공에 맞는 학업계획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상담신청을 통해 패션진로에 대한 정확한 학습설계를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