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지난 4일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2016년도 3월 학기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패션디자인전공, 패션비즈니스전공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이 모인 가운데 패션디자인전공 신입생 대표인 임지현 학생과 패션비즈니스전공 이재경 학생의 신입생 선서를 시작으로 입학식 1부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앞으로의 힘찬 학교생활을 다짐하면서 선서를 진행했고 뒤를 이어서 유주화 이사장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신입생 입학 실기전형 부문에서는 전공 우수자 전형과 포트폴리오 전형에서 합격한 23명(홍현지, 정지은, 이선주, 박상원, 박지수, 양희주, 임지현, 엄기현, 박세리, 이건형, 이찬미, 정혜수, 서연림, 김상아, 김규리, 박선유, 이강산, 한성협, 박종호, 김성준, 박정훈, 오혜진, 이혜미)은 장학금, 장학증서와 함께 선물로 태블릿 PC를 받았다. 서연림 학생은 “열심히 포트폴리오를 준비한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학교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신입생 학부모 대표로 이현정 학생의 부친인 이주식(동부산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 학부모는 “패션은 끼와 열정이 있어야 하는데, 라사라 학생들을 보니 끼가 다재다능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금의 열정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는 조언을 전했다.
뒤를 이어 재학생 대표로 김민지 총학생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고 신입생 대표로 김상아 학생이 답사를 하면서 입학식이 마무리됐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입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한 안내가 진행됐고 각 반별로 담임교수님과 인사를 나누며 친구들과 얼굴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행사가 끝나 후 학생들을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대한 설렘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고 행사를 통해서 자신들의 꿈을 위한 여정을 다짐했다.
한편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학위와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2016년도 9월 학기와 2017년도 3월 학기 패션디자인전공과 패션비즈니스전공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사원문: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6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