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입구 인근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가 지난 5월 8일(화) 패션디자인학 전공 재학생들을 위한 “2018 패션진로특강”으로 본교 프리미엄 멘토 교수인 권문수 디자이너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한되지 않은 패션을 추구하는 디자이너’라는 자신만의 철학을 지닌 권문수 디자이너는 남성복 디자이너의 브랜드 ‘문수권’과 세컨드 브랜드 ‘MSKN2ND’의 대표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권문수 디자이너는 본교 패션디자인학과 재학생 진로특강을 통해 남성복디자이너의 10년차 스토리텔링과 패션디자이너가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권문수 디자이너는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며 ‘헬무트 랭(Helmut Lang)’, ‘톰 브라운(Thom Browne)’ 등 뉴욕 인턴쉽 생활을 거쳐 버클러(Buckler)에 취업해 디자이너로서 출발, 작업지시서 작성, 공장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실무적인 경험을 통해 어떻게 해야 상품성도 있고 쇼에도 적합한 옷을 구상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됐다며 10년차 남성복디자이너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권문수 디자이너는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며 ‘헬무트 랭(Helmut Lang)’, ‘톰 브라운(Thom Browne)’ 등 뉴욕 인턴쉽 생활을 거쳐 버클러(Buckler)에 취업해 디자이너로서 출발, 작업지시서 작성, 공장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실무적인 경험을 통해 어떻게 해야 상품성도 있고 쇼에도 적합한 옷을 구상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됐다며 10년차 남성복디자이너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문수권 브랜드의 론칭 스토리와 국내외 전시회 및 패션위크에 참가하면서 예비디자이너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도 설명했는데 “어떤 디자이너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할 수 있고, 브랜드를 키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 어떤 디자이너는 공장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임비를 낮춰 저렴하고 좋은 퀄리티로 옷을 제작할 수 있다. 따라서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개인능력을 키워나가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브랜드 론칭 과정 및 론칭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국내, 외 패션시장” 등 패션디자인 전공자로 그 동안 궁금했던 패션현장에 대해 질문을 이어나갔고 권문수 디자이너는 재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이어나가며 진로특강을 마무리했다.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학, 패션비즈니스학 전공을 하는 재학생들을 위해 패션전공자로 졸업 후 다양한 진로진학방향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프리미엄 멘토 교수(고태용 디자이너, 곽현주 디자이너, 권문수 디자이너, 김지은 디자이너)들을 비롯한 패션현업에 종사자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