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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아시아 패션교육 메카 도전!

By 2022년 09월 19일No Comments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아시아 패션교육 메카 도전

 

60여년 역사와 우수한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주화)가

2022년 하반기부터 베트남으로부터 유학생을 받아 아시아 패션기술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그동안 미국, 유럽, 일본 등 패션선진국으로 한국의 학생들이 유학을 갔지만,

이제는 대한민국이 선진화된 패션교육의 메카로 거듭남으로써

아시아를 비롯한 각국 유학생들을 유입해야 할 시점이라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가을학기 개강을 목표로 베트남으로부터

패션디자인학과 교육생을 모집해 엄중한 심사를 거쳐 우수학생을 선별했으며 입국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1961년 설립,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 실무교육으로

수 많은 인재들을 배출, 패션산업계 발전에 기여 해오고 있다.

 

사실상 라사라와 같은 역사와 규모를 갖춘 패션직업전문학교의 ‘우수기관 교육시설 외국인 기술연수(D-4-6)과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성공적 진행을 통해 글로벌직업교육전문학교로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베트남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교육과정을 재정비하고

현지 교육법인과 손잡고 우수한 유학생유치에 힘쓰고 있다.

원활한 수업을 위해 한국에 정착한 베트남 조교 및 상담사를 고용, 상주시키고

교육기간 동안 정규수업 외 전시 및 세미나, 견학 등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가동할 방침이다.

입학과 동시에 학생들의 철저한 관리로 이탈없이 기술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의 대학 및 직업전문학교들은 출산율저하에 따른 인구감소 및 산업환경변화 등

요인으로 패션디자인 및 패션기술관련 학과로의 지원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이다.

지방대학의 경우 학과폐지 사례도 속출하고 있으며 특히 직업전문학교의 경우도 입학지원자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D-4-6는 이러한 문제점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로의 첫 입학생 입국 및 교육에 큰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패션비즈=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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