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호준 기자] 다양한 패션업계 실무자를 배출하고 있는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가 지난 17일 우선 선발 전형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학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사라는 패션디자인학, 패션비즈니스학 전공으로 나뉘어 교육부 장관 명의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와 4년제 패션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교로 매년 다양한 패션 분야 실무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사라는 정시, 수시의 개념을 없애고 매년 4월 우선 선발 전형을 통하여 성적 위주의 평가사항이 아닌 학생의 학업계획, 전공적합성, 학업 목표 및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진행하는 차별화된 선발과정을 통하여 신입생들을 선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020년 3월 학기 추가 선발 전형이 종료되고 2020년 9월 학기 & 2021년 3월 학기 신입생 우선 선발 전형을 앞두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 고교 3학년이 된 학생들을 비롯하여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휴학, 재학, 중퇴자 등 우선 선발 전형을 통한 진학을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학생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통해 진학 및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진학 멘토링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진학 멘토링은 입학 멘토와 1:1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라사라 진학 준비 및 패션 진로설정, 학습설계 등을 진행할 수 있고, 패션 진로, 진학을 희망하나 정보가 부족하여 망설였던 학생들을 위하여 입학 멘토와 유선 및 방문상담을 통하여 상세한 멘토링이 가능하며 진학 멘토링은 라사라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라사라는 16일 개강 후 코로나 19로 인해 1주 차 휴강에 들어갔으며 현재 수업을 앞두고 매일 교내 방역을 실시 및 손 소독제 비치와 함께 학교 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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