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전공자들 중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학생들을 글로벌 패션분야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k-move’와 연계해 해외취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K-move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부처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는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통합한 국가 정책 사업으로 패션 관련(디자인, VMD, 텍스타일, 패터너 등) 전공자 및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및 어학 교육을 실시한 후 미국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준비, 취업처 배정, 고용주 인터뷰, 고용계약체결, 허가서발급, 비자신청 등 출국에 있어 해외취업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지원받고자 많은 패션관심자 및 전공 희망자들이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에 진학하고 있다.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를 졸업하고 k-move를 통해 해외취업을 한 학생들은 미국 서부 및 동부, 뉴욕 등 여러 지역의 의류회사에 MD, VMD, 패션디자이너, 의류유통, 그래픽 디자인,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해 세부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패션직무 쪽으로는 패션디자인 실무, 패션 CAD포트폴리오, 패션마켓 리서치. 패션 Md 실무, 컴퓨터 활용 능력, 엑셀&파워 포인트를 교육하고 있고 어학 쪽은 패션 실무영어, 크리에이티브 영작, 비즈니스 생활영어를 교육하고 있다. 또한 미국문화의 이해 비자관련 법규 및 진행 절차에 따른 미국문화, 비자 준비에 있어서 돕고 있다.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을 전공한 신지은 졸업생은 “해외에서 경험을 가지고 계신 교수님들이 직접 가르쳐 주셔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현실적인 정보들뿐만 아니라 해외에 혼자 나갔을 때 닥치게 될 어려움들, 현실적인 조언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홍정연 졸업생은 “다들 한번쯤은 어떤 목적으로든 해외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 이곳에 와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은 멋진 경험이라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선뜻 망설여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앞으로의 자신을 위해서 한번쯤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랴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수시와 정시 횟수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패션디자인전공, 패션비즈니스전공을 통해 교육부장관명의의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 4년제 패션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현재 방학을 맞아서 패션관심자들 대상으로 진학진로 멘토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뉴스출처 – http://betanews.heraldcorp.com:8080/article/7252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