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위크는 단순한 졸업 패션쇼가 아닌 신진 디자이너의 탄생을 알리는 자리로, 브랜드 기획부터 디자인, 스타일링, 매장 연출 및 수주회까지 패션 브랜드 런칭의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해당 학교의 정기 컬렉션이라는 것이 라사라 측 설명이다.
2019라사라패션위크에서는 디자이너 9명과 지도 교수의 평가를 통해 ‘Xucking Corpse Club’ 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상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예비 신입생은 “ 선배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자리에 와서 너무 좋았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인데도 너무 높은 퀄리티를 보여 놀라웠다” 며 “ 빨리 입학해서 선배들처럼 좋은 퀄리티의 옷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해당 학교는 패션디자인학 전공, 패션비즈니스학 전공의 패션특성화 학교로 라사라패션위크 이외에 예비 신입생 및 패션 진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일일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일체험학습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