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공모전 동아리가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8”이 29일(일)로 4일간의 전시를 마무리했다. 
지난 26일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는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PLAY with ART’를 주제로 약 750여 명의 아티스트들의 일러스트 작품전시가 이뤄졌으며 행사기간 상품 판매 및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 업계와 함께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며 평소 온라인 상으로 만날 수 있었던 아티스트들의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작년보다 2배 더 큰 규모로 진행되며 행사 전부터 대중과 작가와의 소통의 장으로 기대를 모았다.
2015년 첫 번째 행사 이후 매년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전시에 작가로 참석하고 있는 라사라 패션공모전 동아리 학생들은 “맛과 멋을 입다”라는 주제로 패션과 음식의 콜라보 작업을 통해 감각적인 색감과 일러스트 전시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라사라 부스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하며, 대중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는 “매년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같은 공간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알리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에 라사라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뜻 깊은 것 같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패션전공학생들의 감각을 좀더 보여줄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며,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중들이 많이 찾아 주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및 다양한 전시회들을 통해 패션디자인학 전공, 패션비즈니스학 전공별 실무중심의 전공수업 외에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패션단일전공의 특성화 학교다. 졸업 시 교육부장관명의 산업예술전문학사, 패션학사 취득으로 실무와 학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어 패션전공과 관련된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학위취득과 함께 실무능력을 쌓고자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로 주목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