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주하·이하 라사라)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 융복합 디지털 패션쇼 ‘Art에서 Fashion으로’가
지난 9월 30일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사라에서 3D CLO 가상 디자인을 연구하고,
‘2022 라사라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디지털 아티스트의 25개의 우수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성 미래를 위한 패션의 변화를
‘바이오 전사(BIO WARRIOR)’와 ‘다채로운 미래(COLORFUL FUTURE)’ 그리고
‘변화된 일상(CHANGE DAILY)’, ‘새로운 우아함(NEW ELEGANCE)’이라는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300여 명의 패션 관계자들이 관람해 융복합 디지털 패션쇼를 통해,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을 이루는데 기여,
MZ 세대가 글로벌 경쟁력을 촉진, 패션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
미래 지향적 산업으로 변환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는 제작 기간을 단축시키고, 비용이 절감되며,
저탄소 발생으로 지구환경을 지킬 수 있고 인터렉티브한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디지털과 융합된 새로운 패션의 미래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라사라는 항상 창의적인 디자이너의 배출과 패션업계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도전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선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