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이민재 밀린(MILLIN) 디자이너가 지난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0 S/S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 제너레이션넥스트 쇼에서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신진 패션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에 선정된 디자이너 중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의 2013학번 졸업생 이민재 디자이너의 미니멀함 속에 유니크함이 함께 공존하는 브랜드 밀린(MILLIN)이 지난 10월 15일(화)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2017년 런칭한 밀린은 ‘ILLIN’이란 미국 속어로 ‘머리가 이상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디자이너 이민재의 ‘M’과 ‘ILLIN’의 합성어로 바보 같지만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확고한 디자인 철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브랜드라는 것이 밀린 측 설명이다.
라사라의 2013학번 졸업생 밀린(MILLIN)의 이민재 디자이너는 2018 삼성물산에서 개최한 SFDF TOP20 디자이너로 선정됐으며, 국내 온라인샵 무신사, LLUD, W CONCEPT 입점, 싱가폴 편집샵 VACANT LABEL 입점, 2019 올해는 2019 K FASHION AUDITUION FAIR 참가 및 2019 무신사 넥스트제너레이션 TOP12 선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중앙일보 – 이동희기자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704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