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가 지난 9월 4일~6일 당 학교의 지하 스튜디오에서 크리에이티브웍 룩북 촬영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사라는 매년 11월 정기 컬렉션인 라사라패션위크(RASARA FASHION WEEK)를 통해 패션디자인학 전공, 패션비즈니스학 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전 발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티브웍은 라사라 패션디자인 전공 전문학사 학생들의 졸업 작품 전시회다.
크리에이티브웍은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패션 전시회로 아트웨어를 중심으로 패션을 보는 예술적 사고와 창의적인 발상, 미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자유롭게 표현한 의상 작품 전시회라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지난 3월부터 준비해온 학생들의 작품은 이번 9월 개강과 함께 촬영이 진행됐고, 다가오는 11월 최종 전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우선 선발 전형으로 라사라 입학을 앞둔 예비 신입생의 경우 ‘일일체험학습을 통해 작년 라사라패션위크 관람을 했었는데 올해 예비 신입생으로 선배들의 작품을 볼 생각을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라사라는 현재 2020학년도 3월 학기 신/편입생 선발 전형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사라의 예비 신입생들은 일일체험학습을 통해 선배들의 졸업 작품 전시회인 2019라사라패션위크를 관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