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패션특성화 학교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가 지난 6월 28일 패션비즈니스학 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인 VMD프로젝트 ‘사라-마켓’의 1차 PT를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재학생들이 직접 브랜드를 런칭하고 매장을 구성하며 상품진열 및 판매까지 진행하는 비주얼머천다이징 프로젝트로, 매장디스플레이와 패션상품을 준비하여 실제 매장의 형태를 팝업스토어로 구현해 보는 실무형 프로젝트라고 한다. ‘사라-마켓’은 해당 학교 패션비즈니스전공 학생들의 VMD프로젝트 이름이며 지난 4월 작명 공모를 통해 학생들의 직접 참여로 결정된 명칭이다.
라사라는 매년 11월 각 전공별 졸업작품전으로 실무형 프로젝트인 패션디자인학 전공 3학년 학생들의 브랜드런칭 런웨이 패션쇼인 라사라패션위크를 진행하고, 2학년 학생들은 아트웨어 전시회인 크리에이티브웍, 패션비즈니스학 전공 학생들은 브랜드 런칭에 따른 팝업스토어 운영인 VMD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라-마켓’은 6월 28일 1차 PT를 통해 올해 2019년 라사라패션위크 VMD프로젝트에 참여하는 8개의 브랜드 기획 소개가 진행되었으며 28일 1차 PT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PT 발표 및 패션비즈니스학 전공 지도 교수의 컨펌과 피드백을 통해 최종 팝업스토어 구현까지 진행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당 학교의 패션비즈니스학 전공은 패션기업의 전문적인 기획활동과 브랜드 디렉팅을 통한 다양한 패션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패션비즈니스 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매년 다양한 패션 분야 실무자를 배출하고 있다” 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그리드(http://www.dailygri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