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특성화학교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 가 지난 7일 ~ 8일 이틀간 강남구 청담동 소재 문화예술복합공간인 드레스가든에서 패션비즈니스학 전공 학생들의 SMD&VMD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패션비즈니학 전공 학생들의 졸업전시회가 아닌 졸업 후 패션MD, VMD, 패션바이어, 패션마케터, 패션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진로방향을 준비하고 있는 라사라 학생들의 실무 프로젝트로 자신들만의 신생 브랜드 매장을 구현 팝업스토어 운영이 되는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vmd프로젝트에 총 7팀의(MOONAN, SEVEN AM, PURFLAME, MessAround, Dimanshe, 2SQUARE, 나:다움) 학생들이 시장조사부터 소비자분석을 토대로 패션비즈니스 마스터의 젊고 신선한 시야로 시즌 상품기획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운영을 준비하여 진행됐다.
상품은 사입 또는 자체 제작으로 구성해 로고, 명함, 룩북, 쇼핑백 등 B.I까지 매장의 콘셉트를 통일성 있게 보여주며 SNS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판매와 타켓층을 겨냥한 프로모션 까지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SMD프로젝트로 참석한 2팀(NOTA, YOU:PE X Tra La la)는 기존의 브랜드에 창의적인 매장시안을 제공하고 브랜드 의상을 협찬 받아 새로운 시각의 아일랜드 매장을 선보임과 동시에이번 SMD&VMD프로젝트의 부대행사로로 시간대별 브랜드 프로모션 프레젠테이션까지 진행하며 마무리됐다.
1차 pt부터 룩북 촬영 및 전시, 프레젠테이션 까지 모든 과정을 지켜본 라사라 교수진 및 현장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상과 최우수상, 현장 방문객들을 투표를 통해 인기상 총 3팀이 가려졌으며, 인기상에는 Dimanshe(김가영, 김다정, 김장호, 박명호, 이태영)팀이, 우수상에는 SEVEN AM(김지예, 이창호, 유영도, 전주영, 한동엽, 황효엽)팀이 최우수상에는 유니섹스 캐쥬얼 브랜드 2SQUARE(김의재, 김재준, 임민아, 최준하)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한편, 매년 다양한 주제와 켄셉으로 창의적인 매장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라사라 SMD&VMD프로젝트는 실질적인 매장을 구현하며 높은 퀄리티로 단순한 졸업전시전이 아닌 국내외 패션브랜드와 패션업체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패션브랜드 기획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미래한국(http://www.futur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