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하고 있는 일
라사라 패션학교를 졸업한 후에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ISTITUTO MARANGONI라는 패션스쿨로 유학을 갔어요. Marangoni를 졸업한 후에 역시 밀라노에 HQ를 둔 바잉 회사에서 취직을 하게 되었지만, 좀 더 큰 꿈을 위해 그리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부족한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현재는 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린에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어요.
본인만의 강점
제 주변 사람들에게 저의 장점이 뭐냐고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추진력’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 해야만 하는 일이 생기면 무조건 해내야 하고, 그걸 위해서 제 모든 집중을 쏟는 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금까지 제가 목표로 한 일들을 대부분 이뤄냈고 지금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결과가 좋든 좋지 않든 저는 제가 선택한 일에 대해선 후회하지 않아요.
향후 10년 후 목표
‘패션’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 정말 많은 생각의 변화가 있었는데요, 이탈리아에서 유학을 하면서부터 저에겐 오직 단 하나의 목표만 생겼어요. Kering group의 CMO가 되는 게 제 궁극적인 목표이고 제 미래의 모습일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BOF 500에 매년 제 이름이 오를 것이고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제 이름이 항상 오를 것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