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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인터뷰- 라사라 패션디자인학 전공 신지은 학생

By 2017년 07월 24일No Comments

⭐라사라 패션해외취업 인터뷰⭐

요즘에는 해외유학만큼이나 해외취업을 목표로 본교에 입학을 하는 친구들이 늘어나고 있는것 같아요!!

졸업 후 해외취업을 생각하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라사라 패션디자인학전공 졸업 후 해외취업과정을 통해

미국에서 근무하고있는 신지은 학생의 인터뷰 💜💙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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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미국의 어느 지역에 근무하고 있나요?
캘리포니아중의 로스애젤레스에서 근무

📌 회사에서 하는 엄무는 무엇인가?
저의 경우에는 보통 인턴이 하는 단순한 업무가 아니라, 디자이너들이 하는 모든 업무를 배우고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옷이 디자인되면 벤더에 패키지 보내고 리스트 업데이트 하는 것 부터 벤더에서 옷이 만들어져 오면 옷 하나하나 피팅하고 INSPECTION(사이즈, 컬러확인 등) 후 출고하는 과정까지 모든 책임을 맡고 있다.
또한 브랜드 촬영, 작지(작업지시서)관리, 소재정리, 단다문의, 그외의 막내 디자이너가 하는 일들을 전반적으로 모두 하고 있다.

📌 졸업 후 해외취업 과정이 본인에게 도움이 되었던 점은?
해외에서의 경험을 가지고 계신 교수님들이 직접 가츠려 주셔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현실적인 정보들 뿐만 아니라 해외에 혼자 나갔을 때 닥치게 될 어려움들, 외로움에 대한 교수님의 이야기들도 일을 하고 생활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영어는 어느 정도 사용하고 있나?
굳이 퍼센트로 따진다면 50%이다.(이것은 회사 환경조건에 따라 50~100%로 다를 것이다.) 어딜 나가든 영어를 써야 생활 할 수 있으니까! ( 그래서 일부러 많이 나가기도 한다.)

📌 해외취업과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은?
미국에서 꼭 하고 싶은 것이 있거나,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인 것 같다. 그러나 해외 취업은 인턴이 하는 쉬운 일을 기대하면 안된다. 회사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똑같다는 것을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 미국에서의 삶과 회사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은? 한국과 그런 면에서 다른 점이 있다면?
일단 한국 디자인 회사와 제일크게 다른점은 출.퇴근 시간이다. 여기는 법적으로 야근하면 1.5배 되는 급여를 줘야 하기 때문에 칼 퇴근이 대부분이다. 물론 회사마다 다르긴 하다. 업무도 회사마다 많이 다르지만 직원이 많은 곳은 아무래도 일 하는데 좀 수월하고 자기가 맡은 업무만 잘 하면 되지만, 직원수가 많지 않은 곳은 바쁘고 모든 업무를 잘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도 미국에서의 회사생활은 개인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유가 있어 운동이나, 영어공부, 여행, 자기재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 같아 좋다.

📌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목표를 확실히 하고 올 것. 예를 들어 1년 동안 디자이너의 경력만 쌓으려 오는 것이면 작은 회사에 지원하는 것도 좋다. 그 회사에 올인 한다 생각하고 도식화 그리는 것, 엑셀 등을 준비해야 한다. (미리 준비하면 그만큼 기회가 빨리 생긴다.) 정말 열심히 한다면 자신이 디자인 한 옷이 출고 되고, 소비자들의 성향 파악 등 한국에 돌아와 디자이너로 취업 했을 때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에 오래 머물고 싶다면, 직원이 많고 체계적으로 일 처리가 되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회사 끝나고 공부할 수 있는 루트나, 다양한 외국 사람들을 사귈 수 있는 동호회를 미리 알아보는 것도 팁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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