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재학생을 위한 해외취업 특강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RASARA ‘2020년 상반기 진로특강’이 많은 학생들의 기대감 속에 진행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생들을 위해서 조언과 정보를 알려주는 특강을 진행한다.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가 재학 중에 취업 관련 정보를 취득하기 어렵다 보니

해외 유학이나 취업, 패션디자이너로 진로를 모색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취업의 경우 해외 패션 취업 전문기관 GIS 김예린 대표가 학생들이 졸업 후에

패션 분야로의 해외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다양한 경로와 준비 방법,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k-move school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진행하였다.

 

진단→탐색→준비 3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에서 준비해야 하는 세부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진단에서는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구상, 이력서 준비, 직업에 대한 정보 수집을 안내했으며

탐색 단계에서는 본인이 취업하고 싶은 국가 선택과 비자 정보 활용, 특히 월드잡 등의

공신력 이는 정보처에서 해당 국가 취업 정보를 습득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장 중요한 준비 단계에선 국가 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k-move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해외 취업 인턴에 중요한 지점이라고 지도했다.

k-move school 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라사라가 협약을 맺고 해외 취업 연수를 원하는

대상자들에 대해 패션 전공 교육은 물론, 청년을 위한 해외취업 프로그램, 글로벌 봉사단 파견,

교환학생 추진 등의 프로그램으로 해외 취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수 과정이다.

라사라 관계자는 “전공수업에서 부족한 폭넓은 실무지식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취업만이

아닌 해외 취업 및 패션 진로에 관련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를 이용한

특별한 강의들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되는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0 라사라 상반기 진로특강’은 크게 총 5가지의 항목으로 디자이너 특강, 해외취업 특강,

창업특강, 유학 특강, 국내 취업특강으로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특히 이번 디자이너 특강에는

곽현주 컬렉션에 곽현주 디자이너, 비욘드 클로젯에 고태용 디자이너, NHN고도의 김유미 차장,

패션 취업 완전 정복의 이효동 대표, 하나 유학원의 조진선 팀장, ed:m 유학센터 안상아 팀장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