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가 지난 11월17일(화) 라사라 홍대 캠퍼스에서
‘2020 라사라 취업캠프 1단계: 패션취업 탐색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취업캠프는 라사라 재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며,
라사라 재학생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취업캠프 일정 중 1단계(11월 17일)가 재학생의 많은 관심과 높은
신청률 속에 마감하였다고 한다. ‘패션취업 탐색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부에선
담당 교수의 워밍업 특강. 2부에선 졸업생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다양한 패션 분야의 직군 소개뿐만 아니라 소상공, 중소기업, 대기업 별로 장단점 소개를 통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기업 형태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이력서 소개와 자격증
및 직무별 필요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안내했다.
2부에선 라사라 졸업생 특강이 진행됐다. 블론드 나인의 황효협 기획 MD, 아더에러의 유승욱 물류 MD,
비욘드 클로젯의 전용진 디자이너, 쎄레뜨의 정대건 니트 디자이너를 초빙해 직무별 포트폴리오는 물론,
이력서 준비와 몸담고 있는 직군 소개 및 면접, 이력서 준비과정에 대한 경험들을 상세히 소개하였다고 한다.
취업캠프에 참가한 라사라의 재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취업캠프를 통해서 성공적인 이력서 작성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실제 저희 학교를 졸업하시고
패션 현장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라고 취업캠프 참가 소감을 전했다.
라사라 패션 취업캠프에서는 각 직무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스펙, 채용 방식, 직무수행능력에
따른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과 현 상황에 맞는
취업방향을 잡아 준비해볼 수 있다고 한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문대학 수시 2차 모집 기간 시점과 맞물려
본교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수험생들의 입학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 학교는 패션 전공을 희망하고 준비하려는 학생에게 담당 멘토와 1:1로 진로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원서 접수 후 체계적으로 심사 준비를 한 후 수능과 내신, 입시 미술이 아닌 패션에 대한 열정과
전공 적합도, 진학 의지, 창의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평가를 기준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202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