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가 지난 12일 패션디자인학, 패션비즈니스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패션 Start-up Project’라는 주제로 패션 창업특강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업특강 전문가 신혜영 대표가 창업을 꿈꾸는 재학생 대상으로 구체적인 전략을 통하여
창업 보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청년취업 기회 축소가 패션업계에도 닥친 가운데 ‘정부의 창업 활성화’,
‘4차 산업분야 활성화’, ‘Cell Market 성장 요인’, ‘성공하는 창업’, ‘오프라인 매장 창업 차별화 전략’ 등
업계 불황 속에서 패션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략과 기업가 정신 교육을 이해하고
2020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개개인별로 치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도했다.
더욱이 코로나 전후로 변화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하고 비대면 결제수단을 통한 마켓 생성,
고용 위축으로 인한 1인 마켓 확대, 소비자-개인 취향 존중을 통해 소비자 심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창업특강뿐만 아니라 해외취업, 유학, 현직 디자이너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며 주제별 특강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여 재학생들에게 준비된 패션 실무자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라사라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변하는 소비자 심리와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선도할 수 있는
패션인이 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세우고 진로 방향에 맞춰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션 취업·창업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초대졸자, 대졸자로서의 학위 취득은 물론 패션전공자인
대상자에게 적합한 업무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수능, 내신 성적,
입시미술이 아닌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2020년 9월 학기 및 2021년 3월 학기 신, 편입생 우선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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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